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 새로운 팬클럽이 생겼다. ‘후리건스’다. 지난 8일(한국시각)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서는 관중석 일련의 무리들이 중계 카메라에 계속 잡혔다. 이들은 ‘HOO LEE
지난 8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서는 관중석 일련의 무리들이 중계 카메라에 계속 잡혔다. 이들은 ‘HOO LEE GANS'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팬클럽을 공동 조직한 카일 스밀리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영어 이름이 축구 광팬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인 ‘훌리건’과 겹치는 것을 보고 이 모임을 떠올렸다”면서 “원래 작년에 경기를 함께 볼 예정이었는데 이정후가 다치는 바람에 올해로 연기됐다”고 했다.
이날 오라클 파크에 모인 인원은 정확히 51명. 이정후의 등번호에서 착안했다. 지역 내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스밀리는 “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속감과 함께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선수 응원도 하나의 희망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트다. 오늘 디엠을 열두 개 정도 받았는데, ‘내가 어떻게 하면 참여할 수 있죠’와 같은 질문들이었다. 다음 경기에는 후리건스 500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정후는 후리건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뒤 “작년에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느꼈다. 올해 복귀해서도 팬들의 사랑을 느끼니까 정말 좋다”고 했다.팬클럽의 존재를 인지했으나 이정후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8’에서 멈췄다. 이정후는 9일 열린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00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팀 타선의 빈공 속에 0-1로 져서 2연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맞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또한 워싱턴 내셔널스에 2-8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은 이날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와 방문 경기에서 6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2도루로 펄펄 날았다. 다저스 외야수 안디 파헤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김혜성의 콜업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Canada Latest News, Canad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태극마크 귀화 축구선수? 아직 딴 나라 얘기지난 10일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소집 명단을 발표한 자리에서 옌스 카스트로프(22)의 귀화 관련 질문을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에 따르면,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카스트로프의 국적은 한국과 독일이 병기돼 있다. 김환 해설위원은 '동계 스포츠의 경우 귀화 선수와 국내 선수 격차가 크지만, 축구는 그 차이가 크지 않다고 감독이 판단했을 수 있다'면서도 '카스트로프의 경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이적료 70억원에 사전 계약한 선수인 만큼 눈여겨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ad more »
캐디빕에 자기 이름 대신 부인 이름 붙인 PGA 투어 프로부인 제시카 해드윈은 X(옛 트위터)에 '그래서 (그가) 제시카의 남편이 아니라 (내가) 아담의 부인인 거다'라면서 자상한 남편을 자랑했다. 주최 측은 캐디빕에 들어가는 문구도 화려하게 하려고 메이저리그 플레이어스 위크앤드를 본따 이름 대신 다른 문구를 쓰게 독려했다. 잘라토리스는 2부 투어 선수이던 2021년 마스터스에서 우승 경쟁을 할 때 해피 길모어의 주연 아담 샌들러의 응원을 받은 후 친해진 것으로 알렸다.
Read more »
허리 통증 호전한 이정후 “개막전 원하지만…길게 보고 결정할 것”22일 대신 24일 시범경기 복귀전 예정 ‘타율 0.444’ 피츠버그 배지환은 또 결장
Read more »
이정후, MLB 개막 로스터에…김혜성은 마이너리그서 시작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뛰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 이정후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마지막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Read more »
돌아온 이정후·물오른 배지환, 메이저리그 개막전 출격'코리안 빅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 개막전에 출격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7일(한국시각) 개막 로스터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정후는 루이스 마토스, 엘리엇 라모스, 마이크 여스트렘스키와 함께 외야수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으며 샌프란시스코...
Read more »
이정후, MLB 개막전서 2볼넷에 동점 득점…9회 역전극 발판 놨다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올해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두 차례 출루하고 동점 득점을 올리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루를 밟은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려 1·3루 기회를 연결했고, 2사 후엔 패트릭 베일리의 우전 적시타로 홈에 들어와 결국 3-3 동점이 되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Read more »




